💡레터 하단의 엠디레터 퀴즈 풀고,

경험상 가해자라고 하더라도 본인이 그렇게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 병원은 그걸 알 수 없으니 환자가 원한다면 ‘건보‘로 접수해도 문제가 없는 것인가요? 또 하나는 가해자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6:4부터 가해자인가요? 아니면 10:0만 가해자인가요?

 ✔️ 제가 알기로는 가해자 피해자를 병원에서 알 필요도 없고 물을 이유도 없으며 의보 접수 원하면 의보 접수 후 원하시는 대로 의보 접수는 하나 추후 100프로 환수 조치 될 수 있다고 설명만 하시면 됩니다. 환수 조치가 되더라도 환자가 당하는 것이고 병원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 병원 입장에서 실무상 편의를 고려하자면, 교통사고로 내원한 환자에 대해서는 (1) 자보 접수번호를 문의한 후 자보로 접수하시되 보험사 측에 보험으로 커버되는 범위와 과실 유무를 확인하시면서 해당 내용의 근거(녹음/문서, 지급보증서)를 남겨 두시거나,  (2) 건보 접수 시 추후 비용 부담 가능성에 대해 고지하고 증거를 남기면서 이와 별도로 급여제한여부 조회를 해 보시는 것이 좀더 안전하겠습니다. (* 자보 접수관련해서 시스템상 심평원을 통해 조회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나, 추후 보험사와의 분쟁 등에 대비하기 위해 가급적 보험사에 직접 확인해보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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