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건강의 적, 일광 화상은 늘 조심해야 합니다.

돌아온 여름, 일광 화상을 주의하세요!

2025.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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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딥 포스팅 '증례 공유하기'

일광 화상은 늘 조심해야 합니다.

인터엠디 의사 회원 선생님께서 직접 작성해 주신 증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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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소아를 비롯해 많은 환자분들이 무심코 야외활동을 하다가 얼굴이나 어깨 목 부위에 이렇게 심한 화상으로 내원하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62세 여자 환자입니다. 등 부위의 작열감과 홍반을 주소로 내원하였습니다.

경계가 명확한 홍반과 부종을 보입니다.

캠스코프로 보면 자외선에 의한 표피와 진피 상부에 손상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LLLT 치료와 함께 항염 약물치료와 보습제 처방으로 치료를 하고 3일 뒤 내원한 환자분 소견입니다.

자외선에 의한 급성 반응인 색소침착이 올라오는 것이 보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exfoliation이 되면서 치유될 것 같습니다.

(이 시기에 특히 보습 관리가 중요합니다)

건강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 자외선 차단을 열심히 생활화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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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Q&A

(*클릭하시면 해당 Q&A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SA가 23이 넘는데 Ca. 의심하지않고 염증으로 생각하고 치료할 수도 있나요?

타 병원에서 수술한 환자의 소견서 재작성 요구,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은행잎 추출물 ginko 처방 관련해 문의드립니다.

메티마졸, 씬지로이드 같이 처방하는 경우도 있으신가요?

수기 차트 하는 병원, 샤프나 연필로 차팅하는 것 문제없을까요?

혈액검사 없이 약만 길게 달라는 환자들 대응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술 후 부작용 환자 진료비 면제를 해드리면 추후 법적으로 불이익이 있을까요?

당뇨(a1c 7.2%) 초 치료로 SGL2i 단독처방이 가능한가요?

보통 NSAIDs+PPI에 근이완제도 같이 처방하시나요?

💡AI 판독결과 협심증 수술력 있고 플라빅스 복용 중인 환자, EKG 판독 요청합니다.

# v-Pick

지난 v-Pick '골다공증 치료 전 기억해야 할 기본 개념'에 이어서, 골다공증 치료제의 분류 기준과 골절 위험도에 따른 초기 치료 방법 등 '올바른 골다공증 치료제 선택'에 대해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범준 교수님께서 강의해 주셨습니다.

📌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① 골다공증 치료제의 분류

② Bisphosphonates의 작용 기전

③ 환자의 골절 위험성 평가

④ 국내 보험 기준 Anti-Resorptive First

v-Pick 영상 속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들, 놓치지 마세요! 😄

→ v-Pick 보러가기

# Curation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갑상선 기능 이상질환 환자수와 갑상선암 환자수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암 및 수술 후 관리와 더불어 동료 선생님들이 궁금해하셨던 Q&A를 모아 보았습니다.

→ 큐레이션 '갑상선' 보러가기

🔍 '갑상선 질환 청구'와 관련된 콘텐츠를 함께 추천드려요!

# 보험/심사

→ 보험/심사 '갑상선 질환 청구' 보러가기

# 논문리뷰_이비인후과

만성 비염(Chronic Rhinitis, CR)은 지속되는 코의 염증성 질환으로, 크게 알레르기성 비염과 비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나뉘며, 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온도 조절 고주파(Temperature-Controlled Radiofrequency, TCRF)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만성 비염의 비수술적 치료법 중 하나로, 이 시술은 비강 내에 위치한 후비신경(Posterior Nasal Nerve, PNN)을 선택적으로 차단하거나 둔화시킴으로써, 비염의 주요 증상인 콧물, 코막힘, 재채기, 코 가려움 등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는데요. 본 연구는 만성 비염 환자를 대상으로 비강 후신경을 TCRF로 치료한 후 3년 동안의 치료 결과를 평가하였습니다.

경희의료원 민진영 교수님께서 해당 논문을 리뷰해주셨습니다.

"만성 비염 환자에서 Temperature-Controlled Radiofrequency Ablation의 3년 치료 결과"

3-Year Outcomes of Temperature-Controlled Radiofrequency Ablation of the Posterior Nasal Nerve in Patients With Chronic Rhinitis

Int Forum Allergy Rhinol. 2025 Apr 4:e23577
Doi: 10.1002/alr.23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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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리뷰_영상의학과

MRI는 요추 통증 환자에서 가장 선호되는 진단 도구이며, 퇴행성 및 구조적 이상을 민감하게 탐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상 소견은 무증상자에게도 흔히 나타나므로, 특이도는 낮고, 진짜 통증 원인(pain generator)과 우연히 발견된 병변(incidental finding)을 구분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실제 진료를 담당하는 척추 진료 전문의는 환자의 증상과 MRI 소견을 연관 지어 진단하고 치료를 계획하지만 영상의학과 의사는 판독 당시 환자의 증상 정보가 부족하여 영상 소견의 임상적 중요도를 판단하기 어렵고, 진단적 우선순위 없이 영상 소견을 나열하는 보고서를 작성하는 수가 많습니다. 이 연구논문은 환자가 보고한 증상 정보가 요추 MRI를 판독하는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MRI 해석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진료를 시행하는 임상의와 해석이 일치하는지를 평가하고자 하였습니다.

한양대학교병원 이승훈 교수님께서 해당 논문을 리뷰해주셨습니다.

"환자가 보고한 증상 정보가 요추 MRI 판독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Patient-reported Symptom Information on the Interpretation of MRI of the Lumbar Spine

Radiology. 2024 Oct;313(1):e233487
Doi: 10.1148/radiol.233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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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ug&Posting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非定型溶血性尿毒症候群, atypical hemolytic uremic syndrome, aHUS)은 치명적 희귀 만성 진행성 질환입니다. 환자의 40~45%는 18세 이전에 발생하고, 소아 환자는 35~50%가 2세 미만에 이 병에 걸립니다. 극희귀질환으로 미국인 100만 명당 한두 명에서 aHUS가 발병합니다. aHUS 환자의 급성기 사망률은 5% 미만이며, 30%에 가까운 환자는 만성 콩팥병으로 이행할 수 있습니다. 수십 년 후에 단백뇨, 고혈압, 신기능의 저하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장기간 추적 관찰해야 합니다.